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 미얀마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
‘4월, 5월 그리고 미얀마’ 10일 ACC 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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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테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 펼쳐진다.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는 오는 10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1에서 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한 ‘4월, 5월 그리고 미얀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는 ‘2021 ACC 예술대학 협력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광주에서 발아한 ‘민주의 씨앗’이 무등을 넘어 미얀마에 뿌리를 내리고 아시아 전역에 민주와 평화의 나무가 자라길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발아 움트다’, ‘만개 피어나다’, ‘환류 흐르다’ 등 세개의 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현대무용·한국무용·발레·실용무용과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로 꾸며지며, 51명의 무용수가 참여한다.
안무는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 교수이자 광주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인 임지형 감독이 맡았으며, 이숙영 교수, 조주현 연출가, 박상화 미디어아티스트가 함께한다. 무료관람. 문의 062-230-7423.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는 오는 10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1에서 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한 ‘4월, 5월 그리고 미얀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는 ‘2021 ACC 예술대학 협력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광주에서 발아한 ‘민주의 씨앗’이 무등을 넘어 미얀마에 뿌리를 내리고 아시아 전역에 민주와 평화의 나무가 자라길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안무는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 교수이자 광주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인 임지형 감독이 맡았으며, 이숙영 교수, 조주현 연출가, 박상화 미디어아티스트가 함께한다. 무료관람. 문의 062-230-7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