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라벨지 없는 대추방울토마토로 환경 지키세요”
![]() 롯데마트 직원들이 ‘무(無)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를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제공> |
롯데마트는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비닐 인쇄지(라벨)를 붙이지 않은 ‘무(無)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를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상품은 비닐 폐기량을 줄이고,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
산지와 농가 정보, 중량 등 상품 정보는 매장 내 고지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매장 인근에서 새벽에 수확한 대추방울토마토를 당일 오후 3시에 신선한 상태로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에 7980원이다.
한편 지난 1월 자체적으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 매출(1월28일~4월19일)은 전년 기존 제품 매출보다 75.7% 증가했다. ‘무플라스틱캡 세제’는 출시 두 달 만에 약 5만개, ‘공용기’는 약 5000개 가량 팔렸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 상품은 비닐 폐기량을 줄이고,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
산지와 농가 정보, 중량 등 상품 정보는 매장 내 고지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자체적으로 선보인 ‘무라벨 생수’ 매출(1월28일~4월19일)은 전년 기존 제품 매출보다 75.7% 증가했다. ‘무플라스틱캡 세제’는 출시 두 달 만에 약 5만개, ‘공용기’는 약 5000개 가량 팔렸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