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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무장 역동의 C 클래스
벤츠, 6세대 완전변경 모델 공개
스포티·안락·감성·지능 결합
전 차종 전동화 첫 적용 모델
1회 완충 시 100㎞ 주행
2021년 03월 02일(화) 00:30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세단 C클래스의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C 클래스’가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Mercedes me media)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C 클래스는 벤츠의 인기 세단 라인업의 하나로, 2014년 출시된 5세대 모델과 에스테이트 모델은 전 세계에서 250만대 이상 판매됐다.

완전변경된 6세대 더 뉴 C 클래스는 첨단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안락함, 감성과 지능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모던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했다고 벤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전 차종에 전동화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 라인업으로, 벤츠가 추구하는 전동화 우선 전략인 ‘일렉트릭 퍼스트’(Electric First)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C 클래스는 전장 4751㎜, 전폭 1820㎜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커졌으며, 휠베이스는 25㎜ 늘어난 2865㎜로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짧은 프론트 오버행(차량 끝에서 바퀴 중심까지의 거리)과 긴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차축 간 거리)의 조합으로 정지 상태에서도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실내는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개인 맞춤형 ‘컴포트 존’을 구현했다.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 있는 지문 스캐너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 홈’ 기능을 활용해 차 안에서도 집안의 각종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전 차종에는 디젤과 가솔린 엔진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결합해 전동화 기술을 적용했다. 전기 시스템을 통해 회생 제동과 부스팅 기능을 제공하는 ISG가 디젤 엔진에 결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 뉴 C 클래스는 4세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로도 출시된다. 25.4㎾h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완충 시 100㎞(WLTP 기준) 이상 주행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C 클래스를 올해 말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