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안산에서 활약한 ‘전천후 수비수’ 김태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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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안산그리너스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태현을 영입했다.
김태현은 서울 중동고와 용인대를 거쳐 2018년 안산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9년 서울이랜드에서도 활약한 김태현은 사이드백으로서 공격 장면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
측면 빌드업 시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김태현은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전천후 자원이다.
위협적인 슈팅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유한 김태현은 탈압박을 통한 측면 공격 플레이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현은 앞선 3시즌 동안 54경기에 나와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수답게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대인 수비와 커버 플레이도 탁월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로 상대의 흐름을 끊는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는다.
김태현은 “작년에 K리그2에서 전남을 만났을 때 상대하기 어렵고 두려운 팀이었다. 그런 팀에 오게 되어 기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매 경기 투쟁심 있고 다부진 플레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1시즌 각오를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김태현은 서울 중동고와 용인대를 거쳐 2018년 안산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9년 서울이랜드에서도 활약한 김태현은 사이드백으로서 공격 장면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
측면 빌드업 시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김태현은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전천후 자원이다.
김태현은 앞선 3시즌 동안 54경기에 나와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수답게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대인 수비와 커버 플레이도 탁월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로 상대의 흐름을 끊는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는다.
김태현은 “작년에 K리그2에서 전남을 만났을 때 상대하기 어렵고 두려운 팀이었다. 그런 팀에 오게 되어 기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매 경기 투쟁심 있고 다부진 플레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1시즌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