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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OEM 제품 품평회 개최
고흥 신평 마음 미역 등
2020년 11월 29일(일) 19:30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제공>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난 27일 전남 어촌, 도내 중소기업 등과 함께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생산하고 있는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상품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를 목포해양대에서 개최했다. <사진>

품평회에 출시된 제품은 ‘고흥 신평 마음미역’, ‘장흥 이회진 간편식 김국’ 등이다. 센터가 주도해 개발하고 있는 어촌 상품 중 ‘여수 안포 피조개 분말’, ‘해남 송호 전복 분말’은 지난해 8월 29일부터 아이쿱 생협 전국 230여 자연드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키조개, 전복, 바지락 등을 이용한 스낵류도 조만간 출시 예정이다.

품평회에는 전남도,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완도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주)샬롬, (주)바다엔, (주)피쉬데이, 고흥 신평어촌계, 센터 자문위원 등이 함께 했다. 품평회에 나온 제품들은 센터의 포장 디자인 지원을 받아 조만간 시판될 예정이다. 어촌계에서는 전복, 피조개, 물김 등 특산물을 상품 생산에 적당하게 1차 가공한 뒤 전남도내 수산가공전문업체에 공급했으며, 이들 업체는 수차례 시제품을 개발해 센터와 협의 과정을 거쳐 품평회에 내놨다.

센터의 OEM 상품 개발사업은 특산물을 1차 가공함으로써 어촌 고령자 일자리 창출, 대표 상품 개발·판매에 따른 전남 어촌의 인지도 향상 및 수익 제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병제 완도 해양바이오센터 팀장은 “마음미역에 국물 맛을 내는 ‘다시’를 첨가한 것은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라며 “김국의 경우 마른김보다는 물김으로 만드는 방안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