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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성읍에 도시가스 공급된다
740억 투입…2030년 회천·미력면 확대
2020년 11월 23일(월) 17:47
보성군은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한국가스공사 이사회를 통과,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2025년 공급을 목표로 총 사업비 740억원이 투입된다. 보성~장흥(23㎞) 구간에는 공급배관이 설치된다.

보성군은 공공 주택·산업체 등 5990여 곳에 도시가스가 공급돼 연간 48억원 가량의 연료비가 절감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30년에는 보성읍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와 농공단지 등이 밀집한 회천면과 미력면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2011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예비 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보성군은 에너지 복지 차원으로 논점을 바꿔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이후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포함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 지난해 6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았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