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청소년들의 지구수호프로젝트’ 2기 모집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사업을 수행해온 광주문화재단은 ‘청소년들의 지구수호프로젝트(이하 청지수프로젝트)’를 지난 8월부터 6주간 진행했다. 창의도시 광주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전국과 세계로 발신하는 미래 교육 모델을 개발하자는 취지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들의 지구수호프로젝트(이하 청지수프로젝트)’ 2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청지수 프로로젝트’는 외계인 침공에 맞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청소년들의 융복합 과정을 교육을 통해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연예술과 미디어아트가 중심이 되며, 지난 1기에는 임용현(미디어아트), 추말숙(공연예술), 문창환, 김명우(이상 미디어아트) 신희흥, 양정인(이상 공연예술)이 주강사로 참여하며 정덕용, 오성현(이상 미디어아트) 전채희, 노옥정(이상 공연예술)등이 보조강사로 활약했다. 2기 또한 1기 강사진의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열린 기획’과 ‘주체적 참여형’으로 나뉘며 예술가들은 보조적 도움을 주는 형태다. 6주 과정은 비대면 실시간(ZOOM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총 2개 분반(‘낭독극+미디어파사드’, ‘그림자극+LED’)으로 편성된다. 6회차 참여시 6시간 봉사시간을 인정받으며 전체 강의 수료 땐 상품과 수료증이 증정된다. 참여신청은 미디어아트플랫폼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들의 지구수호프로젝트(이하 청지수프로젝트)’ 2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청지수 프로로젝트’는 외계인 침공에 맞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청소년들의 융복합 과정을 교육을 통해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