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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화성시 생생교류 눈길
특산물 판촉에 양식기술 전수
2020년 10월 22일(목) 23:40
전복·광어·다시마·미역 등 국내 최대·최고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완도군이 경기 화성시와 다양한 상생 교류 사업을 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21일 자매결연 도시인 화성시를 방문해 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완도군과 화성시는 지난 6월 자매결연을 맺고, 7월 말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수산 관계자들이 완도를 방문한 이후 교류 사업이 시작됐다.

화성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완도산 특산물 판촉과 양식 기술 전수 등 현재 진행 중인 경제·산업분야 교류 사업 활성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완도군에서 자체 발굴한 5개 분야, 11개 교류 사업을 제안했으며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지역 특산물 판촉 교류는 화성시에서 완도군 방문 시 광어 500㎏과 전복 150㎏을 현장에서 구매해 교류의 물꼬를 튼 이후 지속적인 공급·판매를 위해 궁평항 내에 저장 수조와 운송 장비를 구축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문화·관광·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