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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표 관광지 불갑사지구 나만의 ‘e-모빌리티’로 즐긴다
수변공원까지 왕복구간 7.3㎞ 시험주행 마쳐
군,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스마트관광지 조성
2020년 09월 02일(수) 17:58
영광군이 불갑사지구 관광지에서 불갑수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7.3㎞ 구간에 개인용 e모빌리티(PM) 주행도로 개설을 위해 시험주행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제공>
개인용 e-모빌리티(전기동력 운송수단)를 타고 영광 대표 관광지 불갑사지구를 탐방하는 시대가 열린다.

영광군은 지난해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라 불갑사지구 관광지에서 불갑수변공원 구간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퍼스널 e-모빌리티(PM)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PM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e-모빌리티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영광군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주행노선 개발과 주행 안전성 검토를 위해 최근 불갑사지구 관광지에서 불갑수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7.3㎞ 구간에서 PM 시험주행을 실시했다.

PM 주행도로는 불갑천 상류 하천 제방도로와 농어촌도로를 따라 만들어진다.

이번 시험주행 결과에 따라 제방도로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도로 주행 방향, 도로 횡단구간 등을 확정하게 된다.

영광군은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요철 구간에 대해선 설계시 면밀히 검토하고 앞서 수립한 ‘e-모빌리티도로 정비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PM 운영방식은 영광군 직영 또는 위탁 운영 방안을 놓고 효율성을 따져 결정할 예정이다. 위탁운영 방식으로 결론 날 경우 기반 시설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체험형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스마트관광지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