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교도소 단체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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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목포해양경찰서와 목포교도소가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목포해경 소속 경찰관과 의무경찰 등 30여명은 지난 4일 경찰서와 목포해경 전용부두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이용해 헌혈했다.
헌혈에 참여한 장경환 경사는 “코로나19로 헌혈 공급량이 현저히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올들어 여섯 번째 헌혈 행사를 했다. 경찰관과 의무경찰 등 190여명이 참여했다.
목포교도소도 이날 청사 앞 주차장에서 광주전남혈액원 차량 지원으로 사랑의 헌혈을 했다.
김춘오 목포교도소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사랑 나눔 실천 운동”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목포해경 소속 경찰관과 의무경찰 등 30여명은 지난 4일 경찰서와 목포해경 전용부두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이용해 헌혈했다.
헌혈에 참여한 장경환 경사는 “코로나19로 헌혈 공급량이 현저히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교도소도 이날 청사 앞 주차장에서 광주전남혈액원 차량 지원으로 사랑의 헌혈을 했다.
김춘오 목포교도소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사랑 나눔 실천 운동”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