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인하폭 축소에도 자동차 할인은 계속된다
개별소비세 인하 폭이 축소됐어도 자동차 할인은 계속된다. 국내 완성차업계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기아차는 K3, 스포티지, 니로HEV, 카니발 등 인기 10개 차종에 대해 최대 10% 페스타 할인 혜택이나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 혜택은 ▲모닝 기본 할인 20만원 및 페스타 할인 2~3% ▲K3 기본 할인 30만원 및 페스타 할인 2~3% ▲스포티지 기본 할인 50만원 및 페스타 할인 3~4% ▲레이, 쏘울, 스토닉 페스타 할인 2~4% ▲K7, 니로HEV 페스타 할인 2~3% ▲스팅어 기본 할인 1.5% 및 페스타 할인 6.5%~8.5% ▲카니발 기본 할인 3% 및 페스타 할인 1~3% 등이다.
현대차도 ‘더 뉴 싼타페’ 계약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20만원 한정 계약금 특별 지원에 나선다. 또 승용과 RV, 전기차 주요 차종 약 1만여 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우선 기아차는 K3, 스포티지, 니로HEV, 카니발 등 인기 10개 차종에 대해 최대 10% 페스타 할인 혜택이나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현대차도 ‘더 뉴 싼타페’ 계약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20만원 한정 계약금 특별 지원에 나선다. 또 승용과 RV, 전기차 주요 차종 약 1만여 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