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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반려동물을 소개합니다] 입양묘 메이와 유기묘 주니는 남매
"껴안고 자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요”
2020년 07월 02일(목) 21:00
고양이 남매 메이와 주니를 소개합니다. 5살 러시안블루 메이는 지인 집에서 키우던 아이였는데 입양 권유를 받아 데려온 아이에요. 4살 코리안숏헤어 주니는 길냥이 구조묘에요. 다른 사람이 구조해서 임시보호하던 아이를 데려와 키우게 됐어요.

메이만 키우다가 1년 후 주니를 입양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친해지기가 힘들었나 봐요. 주니를 데려온 게 잘한건가 싶을 정도로 메이가 힘들어 했거든요. 차츰 메이가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서로 의지하며 좋은 친구가 되고 있어요. 서로 껴안고 자는 모습을 보면 얼굴에 미소가 절로 퍼집니다.

아이 셋에 반려묘 둘까지 키우고 있으니 매일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바쁘지만 메이와 주니가 있어서 오히려 힐링받고, 한번이라도 더 웃을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 정서 안정에 둘의 역할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커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저에게 메이와 주니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있습니다.

<강정숙·광주시 동구 용산동>

※반려동물의 사진과 이름, 나이, 특징, 연락처 등 간단한 소개를 전자우편(yoonsarang_love@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