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일상 속 경험 통해 ‘청렴·인권의식’ 높인다
청렴·인권문화 공모전·성인지 교육
![]() 한전KDN이 최근 나주 본사에서 진행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한전KDN 제공> |
한전KDN이 청렴·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공모전과 성인지 교육을 잇따라 열고 있다.
한전KDN은 오는 22일까지 직원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청렴·인권문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권의식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일상 생활 속 경험한 청렴(청탁금지법 등) 및 청렴 이행에 따른 딜레마 극복 ▲부패신고 활성화 ▲사회적 약자보호 및 성희롱 예방 등이다. 청렴·인권보호 UCC(동영상), 포스터, 사연(수기) 3가지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한전KDN은 향후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사내 전시회, 회사 홈페이지, 사내포털, 사보 등 대내외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에는 나주 본사 교육원에서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열었다.
한전KDN은 노동조합원 등 전국 32명을 사내 고충상담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외부 전문강사로부터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고충상담원의 역할 및 상담기술 훈련 등을 이론·실습 형식으로 교육 받았다.
한전KDN은 지난 2018년부터 국내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협력사 대상 ‘협력사 윤리·인권 경영체계 수립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1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협력사별 웹시스템 구축을 통한 윤리·인권 온라인 교육지원, 규정 수립 컨설팅 등을 시행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전KDN은 오는 22일까지 직원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청렴·인권문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권의식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KDN은 향후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사내 전시회, 회사 홈페이지, 사내포털, 사보 등 대내외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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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노동조합원 등 전국 32명을 사내 고충상담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외부 전문강사로부터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고충상담원의 역할 및 상담기술 훈련 등을 이론·실습 형식으로 교육 받았다.
지난해에는 21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협력사별 웹시스템 구축을 통한 윤리·인권 온라인 교육지원, 규정 수립 컨설팅 등을 시행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