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 회화·음악 등 미디어아트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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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회화·음악 등 미디어아트로 표현
ACC, 24일까지 레지던시 보고전
2020년 05월 19일(화) 18:16
성유진 작 ‘무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운영하는 아시아창작스튜디오 미디어아트 레지던시 결과 보고전이 열리고 있다.

ACC는 오는 24일까지 아시아창작스튜디오 제1 전시실에서 아시아창작스튜디오 미디어아트 레지던시 마감 전시회를 연다.

‘사람의 빛’을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전시에는 레지던시 입주 작가 14명이 참여했으며 회화, 페인팅, 영상, 음악, 소리, 조각설치 등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와 예술 감독은 회의 등을 통해 ‘5·18’을 주제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시각적인 퍼포먼스와 영상, 회화 등을 융합했다.

예술감독을 맡은 진시영 작가는 “이번 결과보고전은 ‘광주 5·18’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작품들로 채워졌다”면서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함께 하는 새로운 시도의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한국예총 광주시연합회는 미디어아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위탁받아 지난 1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입주 작가들의 창작공간과 지원비, 레지던시 프로그램 활동 등을 지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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