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보성 축산농가 500곳 가축전염병 방역시스템 구축
2020년 01월 14일(화) 00:00
보성군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농장단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한다.

군은 앞으로 5년 동안 총사업비 30억여원을 투입, 축산시설과 축산농가 500여개소 농장입구에 축산차량 소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15일부터 축산농가 차단방역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해 50여개소에 차량 소독기 설치를 지원하고 2021년부터 사업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가축 사육 농가는 물론 가축 분뇨 처리, 퇴비 생산 시설까지 총 50여 개소에 차량 소독 시설을 지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은 예방만이 최선”이라며 “농장단위의 철통방역체계를 구축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축산 보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80년 넘게 구제역 발생 이력이 없는 보성군은 2012년 이후 고병원성 AI도 발생하지 않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도 없었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