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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모두 함께 ‘한그루 도예전’
전남도립대 도예차문화과 20주년 기념전…14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2019년 12월 05일(목) 04:50
강철은 작 ‘2019 patchwork’
전남도립대 도예차문화과(학과장 윤영근)는 지난 1999년 개설된 전남도립 장흥대학 도자기공예과가 그 출발이다. 이론과 실기가 어우러진 교육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그들은 다양한 도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그루 광주·전남 도예가협회(회장 강철은) 20주년 기념전시회가 오는 14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1회부터 20회 졸업생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규모 기획전이 매년 졸업 전시와 동문전이 열리지만 ‘한그루 도예전’ 이름으로 모든 졸업생이 참여하는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에는 학과 개설 초기부터 참여한 윤영근·조재호 교수의 작품과 함께 김순희·정현주 등 1회 졸업생부터 김경애·김서진 등 최근 졸업생들의 작품까지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이들은 다기 세트, 항아리, 접시, 그릇 등 실용 도자기부터 도자인형, 설치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도예차문화과는 한국의 전통도자기와 현대 도자기 제조법과 다도·다도구 제작기법을 접목한 교육으로 미래의 도예와 다도 산업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해왔으며 옹기성형물레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펼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