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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시장 등 전통시장 6곳 시설 현대화 박차
2019년 11월 05일(화) 04:50
목포시가 지역 6개 전통시장에 1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안전시설 확충과 편의시설 정비에 나선다. 가장 많은 사업비(4억9000만원)가 투입되는 신 중앙시장 전경.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
목포시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목포시에 따르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시장 조성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동부시장 등 6개소에 대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시설 현대화 사업은 전기 설비 등 안전시설 확충과 함께 편의시설 정비에 초점이 맞춰진다. 총 사업비는 13억2000만원이다.

구체적으로 동부시장은 옥상방수와 아케이드 정비에 1억3000만원이 투입되고 항동·종합수산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1억6000만원을 들여 노후전선 등을 교체한다.

또 중앙식료시장은 방송설비와 천정을 보수(1억9000만원)하고 자유시장은 화장실 개보수와 함께 배수로를 정비(1억4000만원)한다.

신 중앙시장은 4억9000만원을 들여 전기설비와 아케이드를 설치한다. 청호시장은 화장실 보수와 옥상 방수 등에 2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조진만 목포시 농업유통팀장은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부터 각 시장별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공간을 제공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목포시는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로 인한 주차난을 해결하고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주차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펼친다.

종합수산시장에는 지상 3층 규모의 주차빌딩이 들어서고, 신 중앙시장은 지상 2층에서 3층으로 증축된다. 이들 주차장 확장사업에는 사업비 27억원(기금 60%, 시비 40%)이 투입된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