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5급사무관 승진자에 교지형 임용장 수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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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 특별한 임용장 수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상황실에서 5급 사무관 승진자 2명에게 종이를 천에 붙인 두루마리 형태의 교지형 임용장<사진>을 수여했다.
교지(敎旨)는 조선 시대 4품 이상 벼슬에 오른 관리에게 수여했던 족자 형태의 임용장이다.
군은 행정에 중추적 역할을 할 사무관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선현들처럼 강직하고 청렴하게 군정에 임하라는 뜻으로 교지 형태의 임용장을 제작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상황실에서 5급 사무관 승진자 2명에게 종이를 천에 붙인 두루마리 형태의 교지형 임용장<사진>을 수여했다.
교지(敎旨)는 조선 시대 4품 이상 벼슬에 오른 관리에게 수여했던 족자 형태의 임용장이다.
군은 행정에 중추적 역할을 할 사무관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선현들처럼 강직하고 청렴하게 군정에 임하라는 뜻으로 교지 형태의 임용장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