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茶 ‘장흥 청태전’
세계품평대회 장흥 3개 다원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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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의 전통발효차인 ‘청태전<사진>’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명원문화재단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세계명차품평대회’에서 청태전으로 장흥지역 3개 다원(보림다원·장흥다원·청다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명차품평대회는 녹차와 발효차 두 부분에 대해 차의 외형, 색, 향, 미, 엽저 등 제반 항목을 해외차전문가와 국내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진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차분야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 결과에 대해 많은 바이어들에게 관심받고 있는 대회다.
청태전은 장흥을 비롯한 남해안 지방에 내려오는 전통 발효차로 최근 연구에서 항염증 효능이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장흥 청태전은 지난 2008년 처음 세계녹차콘테스트에 참가해 ‘최고금상’, 2011년 ‘금상’, 2014년‘최고금상’ 수상 등 매년 다양한 품평대회에서 상을 수상했다.
김영모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 대표 명차로 장흥 청태전이 정착되고 국가농업 유산으로 지속 계승 보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명원문화재단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세계명차품평대회’에서 청태전으로 장흥지역 3개 다원(보림다원·장흥다원·청다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명차품평대회는 녹차와 발효차 두 부분에 대해 차의 외형, 색, 향, 미, 엽저 등 제반 항목을 해외차전문가와 국내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진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차분야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 결과에 대해 많은 바이어들에게 관심받고 있는 대회다.
장흥 청태전은 지난 2008년 처음 세계녹차콘테스트에 참가해 ‘최고금상’, 2011년 ‘금상’, 2014년‘최고금상’ 수상 등 매년 다양한 품평대회에서 상을 수상했다.
김영모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 대표 명차로 장흥 청태전이 정착되고 국가농업 유산으로 지속 계승 보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