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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지상최대 물풍선싸움
정남진장흥물축제 27일 개막
모래사장 설치· EDM 풀파티
일주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2018년 07월 23일(월) 00:00
지난 18일 정남진 장흥군 물축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장흥군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친절한 행사 추진을 다짐했다. <장흥군 제공>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국가대표 여름축제, 제11회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오는 27일 장흥군에서 막을 올린다.







22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읍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물이 들려주는 장흥이야기’란 주제로 1주일간 펼쳐진다.

올해 물축제 프로그램은 한층 다채롭고 강력해졌다.

게릴라 부대와 물싸움 교전 퍼레이드를 벌이는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부터 지상최대의 물싸움, 새로 도입한 지상최대의 물풍선 싸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풀파티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축제장 중간에는 이색적인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모래사장, 파라솔, 썬 베드가 설치돼 해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곳은 ‘장흥 플라주’란 이름으로 운영된다.

쉬는 동안에는 버스킹 공연과 스포츠, 일광욕도 즐길 수 있다.

수중 포토존, 트릭아트존으로 재미를 선사할 굴다리 미술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장흥물축제를 대표하는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는 지상최대 물풍선 싸움이 주목받고 있다.

시원한 물이 담긴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빨강, 파랑, 노랑 풍선 20만개가 사방으로 날아다니며 물폭탄을 터뜨린다.

300드럼, 60t의 시원한 물이 만들어낼 색색의 난장 파티가 관광객들에게 이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 물축제는 차별화된 정체성 확립과 세계형 축제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며 “올여름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남진 장흥군 물축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지난 1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친절한 행사 추진을 다짐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