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인권보호 시범 파출소 운영
![]() 지난 2일 이을신 무안경찰서장 등이 청계파출소 현관에서 ‘여성·다문화 인권보호 시범운영 파출소’ 현판 제막식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경찰서 제공〉 |
무안경찰서(서장 이을신)가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자체시책으로 인권보호 시범 파출소를 운영한다.
5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관의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절차를 인권 지향적으로 바꾸는 등 각종 인권 친화적 제도와 환경·시설 개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무안경찰은 사회적약자인 노인과 장애인,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치안수요에 맞춰 인권테마 지구대·파출소를 지정해 인권보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권테마 지정관서의 지구대·파출소장은 인권담당관이 돼 인권진단과 상담, 경찰관의 인권침해여부를 점검하는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은 “치안수요 맞춤형 인권시책으로 국민중심 인권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기자 jdh@
5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관의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절차를 인권 지향적으로 바꾸는 등 각종 인권 친화적 제도와 환경·시설 개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무안경찰은 사회적약자인 노인과 장애인,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치안수요에 맞춰 인권테마 지구대·파출소를 지정해 인권보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권테마 지정관서의 지구대·파출소장은 인권담당관이 돼 인권진단과 상담, 경찰관의 인권침해여부를 점검하는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무안=임동현기자 j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