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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 범군민 운동 확산
무안군 최대 역점과제
현수막 걸고 서명운동
국토부 등에 강력 건의도
2017년 03월 13일(월) 00:00
무안군이 올해 군정 최대 역점과제로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정하고, 대대적인 범군민 운동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의 무안국제공항 경유’ 범 군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무안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대표 박일상)와 함께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여·야 정당 등을 13회 방문하는 등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강력히 건의하고 있다.

무안군은 특히 고속철도의 무안공항 경유가 실현되기 위해선 지역주민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 경유의 타당성과 지역발전 희망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무안군은 또 ‘호남고속철도 경유’ 군민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 전개, 읍·면 현수막 게첨, 공직자들의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도 병행하고 있다.

김철주 무안군수도 각종 사회단체 행사 등에 참여해 “국토균형발전은 물론 관광산업과 공항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는 호남고속철도가 무안공항을 경유해야만 전남 서남권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공항 이용객이 충청권까지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여론을 바탕으로 군민의 의지를 결집해 올해엔 반드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지난 2014년 9월 광주 송정∼나주∼무안국제공항∼목포 노선을 최적으로 결정했으나,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절감 등 경제성을 이유로 지난해 9월 나주 고막원∼목포 구간대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용역을 발주하고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용역중이다.

/무안=임동현기자 i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