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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암 나철선생 유물 찾습니다
보성군 서거 100주년 자료 수집
2016년 05월 31일(화) 00:00
보성군이 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 나철선생 서거 100주년을 맞아 관련 유물·자료를 수집한다.

30일 보성군에 따르면 수집대상 품목은 홍암나철 선생 관련 유물, 생활용품, 독립운동 관련 근현대 자료, 각종 기록(문서, 출판·인쇄물, 신문, 도서, 사진·필름·동영상 등)다.

홍암 나철 선생 관련 유물에 대해 매도·기증을 희망하는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단체 등은 유물사진 등 관련 구비 서류를 갖춰 보성군 문화관광과에 접수하면 된다.

매도·기증 희망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의 불법유물)되지 않아야 하며, 심의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구입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수여하는 등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기증 유물은 홍암나철 기념관의 소장품으로 등록 후 기증자 명판을 부착 전시하거나 연구·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홍암 나철선생이 백두산 등 독립운동 활동영역이 넓은데다 세월이 지나 유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홍암 선생 연구, 전시, 영상물 및 문화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를 폭넓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벌교=김윤성기자 kim0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