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침수 예방 비상가동체계 돌입
6∼8월 특별대책기간 설정
목포시가 우수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방지와 재해 예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 하수과는 남해배수펌프장 등 6개 펌프장의 24시간 가동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지난달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
또 침수 방지를 위해 비수갑문 5개소(49련)과 하수 문 36개소(52련)의 가동상태 유무 점검을 실시해 배수문 2개소에 대한 보수도 마쳤다.
특히 관내 주요 도로 침수에 대비해 터미널 주변 대하수도와 배수로를 준설·정비한데 이어 7개 상습 침수지역의 우수받이 등 하수시설물 사전 점검은 물론 고지관로 3개소에 대한 역 사이펀 준설을 끝냈다.
이와 함께 시는 삼향천 등 8개소의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임성천 984m를 준설하고 삼향천 상류 수초와 갈대 베기, 수질정화시설 오니준설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권장주 목포시 하수과장은 “침수의 주원인인 하수도·우수받이 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기상특보 시 중점관리지역과 배수펌프장 전 직원 비상가동 체계를 유지해 침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고규석기자 yousou@
이를 위해 시 하수과는 남해배수펌프장 등 6개 펌프장의 24시간 가동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지난달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
또 침수 방지를 위해 비수갑문 5개소(49련)과 하수 문 36개소(52련)의 가동상태 유무 점검을 실시해 배수문 2개소에 대한 보수도 마쳤다.
이와 함께 시는 삼향천 등 8개소의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임성천 984m를 준설하고 삼향천 상류 수초와 갈대 베기, 수질정화시설 오니준설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권장주 목포시 하수과장은 “침수의 주원인인 하수도·우수받이 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기상특보 시 중점관리지역과 배수펌프장 전 직원 비상가동 체계를 유지해 침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