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룡강 샛강 살리기 선포
환경지킴이 26명 위촉
![]() 유두석(왼쪽) 장성군수가 최근 지역민들과 함께 샛강 살리기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
장성주민들이 지역 대표 자원인 황룡강 환경지킴이로 나선다.
장성군은 “최근 장성군새마을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황룡강 샛강 살리기 해 선포식’을 열고 환경지킴이 26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 회원들로 구성된 환경지킴이들은 앞으로 평소 황룡강으로 유입되는 샛강의 오염원을 사전에 감시하고,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장성군 새마을회가 주축이 돼 추진할‘황룡강 샛강 살리기’는 장성의 대표 자원인 황룡강 수질을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2.0PPM이하로 청정하게 지키는 게 목표다.
군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면서 주기적인 수질조사와 모니터링과 함께 수질 정화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오봉원 장성군새마을회장은 “장성 황룡강은 영산강 상류 지역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마을 앞 도랑부터 청정하게 지켜간다면 황룡강이 전국 최고의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민들과 황룡강을 전국 최고의 생태하천으로 만들고 마을 곳곳에 예쁜 꽃동산을 조성해 옐로우시티 장성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성=김용호기자 yongho@
장성군은 “최근 장성군새마을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황룡강 샛강 살리기 해 선포식’을 열고 환경지킴이 26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 회원들로 구성된 환경지킴이들은 앞으로 평소 황룡강으로 유입되는 샛강의 오염원을 사전에 감시하고,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군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면서 주기적인 수질조사와 모니터링과 함께 수질 정화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오봉원 장성군새마을회장은 “장성 황룡강은 영산강 상류 지역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마을 앞 도랑부터 청정하게 지켜간다면 황룡강이 전국 최고의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김용호기자 yong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