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
  전체메뉴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
2016년 07월 12일(화) 00:00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오르는 5월 첫 환자가 나오고 8∼9월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발생 환자는 모두 33명으로, 주로 해산물 섭취, 어망작업, 상처에 수족관수 접촉 등으로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는 깨끗이 씻어 영하 5도 이하 저온 보관해야 한다. 날생선 섭취를 삼가는 것은 물론 도마, 칼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윤현석기자chadol@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