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기획하고 무대에…광주청년주간 26~27일 개최
청춘빛포차광장서 공연·토크·체험 프로그램…청년 목소리 담는 무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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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정책을 체험하는 ‘광주청년주간’이 오는 26~27일 청춘빛포차광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광주 청년의 날’(9월20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공연, 강연, 문화 체험을 즐기며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광주청년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목소리, 지금 업로드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이슬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앤토크, 강윤성 감독의 영화 토크, K-POP 사일런트 디스코, 청년 강연대회 ‘영보이스’, 슈퍼명창가요제 등이 준비됐다.
특히 무대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해, 일회성 공연이 아닌 자기 표현의 무대로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독립서점 플리마켓’, ‘광주청년 정책부스’, ‘세계국가 홍보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청년 정책과 국제 교류 활동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빛포차 오락실’, ‘펀칭 스탬프 투어’ 등 상시 체험 코너가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잠재력을 확인하고 사회적 주체로서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가능하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마음껏 표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시는 ‘광주 청년의 날’(9월20일)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공연, 강연, 문화 체험을 즐기며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광주청년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목소리, 지금 업로드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이슬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앤토크, 강윤성 감독의 영화 토크, K-POP 사일런트 디스코, 청년 강연대회 ‘영보이스’, 슈퍼명창가요제 등이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독립서점 플리마켓’, ‘광주청년 정책부스’, ‘세계국가 홍보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청년 정책과 국제 교류 활동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빛포차 오락실’, ‘펀칭 스탬프 투어’ 등 상시 체험 코너가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가능하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마음껏 표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