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섬진강끝들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선정
전남도 “문화예술·생태체험 만끽”
광양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이 전남도의 ‘9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됐다.
섬진강끝들마을은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마을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농촌 힐링 명소다.
섬진강 자전거길과 맞닿은 대규모 유채꽃밭은 지역을 대표하는 봄 풍경으로 알려져 있다. 폐교된 진월중을 리모델링해 만든 캠핑장, 작은 미술관, 실내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강변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 투어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색을 내는 천연염색 체험 등도 진행중이다.
마을 인근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와인동굴, 하동·구례와 연결되는 섬진강변 드라이브 코스 등으로 1박 2일 이상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촌의 전통적 이미지에 문화예술과 생태체험이 더해진 섬진강끝들마을에서 가을 농촌의 매력과 여유로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섬진강끝들마을은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마을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농촌 힐링 명소다.
섬진강 자전거길과 맞닿은 대규모 유채꽃밭은 지역을 대표하는 봄 풍경으로 알려져 있다. 폐교된 진월중을 리모델링해 만든 캠핑장, 작은 미술관, 실내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마을 인근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와인동굴, 하동·구례와 연결되는 섬진강변 드라이브 코스 등으로 1박 2일 이상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촌의 전통적 이미지에 문화예술과 생태체험이 더해진 섬진강끝들마을에서 가을 농촌의 매력과 여유로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