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대한유도연맹전 단체전 금
![]() 2025 하계 전국남여대학유도연맹전 체급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한대 유도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
세한대 유도팀이 하계 대학유도연맹전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한대는 지난 6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끝난 2025 하계 전국남여대학유도연맹전 체급별 단체전 결승에서 동의대를 4-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4강에서 국제대를 4-1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세한대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따내면서 앞선 대회의 아쉬움을 달랬다.
세한대는 지난 4월 춘계 대학연맹전과 7월 청풍기 전국대회에서 아쉽게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치면서 3위를 기록했었다.
팀의 단체전 우승을 이끈 김민성은 대회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다.
김민성은 남자 개인전 100kg이상급에서 용인대 장유민와 맞붙어 은메달도 추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1개 대학부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다퉜다.
전국대학동아리유도대회를 겸해 대회가 진행되면서 동호인 선수들도 단체전에서 승부를 펼쳤다.
세한대 유도팀 노박환 지도자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춘계대회의 아쉬움을 날려 기쁘다. 70일 남은 전국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꼭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세한대는 지난 6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끝난 2025 하계 전국남여대학유도연맹전 체급별 단체전 결승에서 동의대를 4-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4강에서 국제대를 4-1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세한대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따내면서 앞선 대회의 아쉬움을 달랬다.
팀의 단체전 우승을 이끈 김민성은 대회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다.
김민성은 남자 개인전 100kg이상급에서 용인대 장유민와 맞붙어 은메달도 추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1개 대학부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다퉜다.
전국대학동아리유도대회를 겸해 대회가 진행되면서 동호인 선수들도 단체전에서 승부를 펼쳤다.
세한대 유도팀 노박환 지도자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춘계대회의 아쉬움을 날려 기쁘다. 70일 남은 전국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꼭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