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00m 대회 新’ 전남체중 윤찬영, 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 금
2연속 대회 신기록
![]() 제46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남중부 400m 우승을 차지한 윤찬영(가운데)이 2위 최준혁(왼쪽·인천남중), 3위 전제성(경기 봉담중)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남체중 제공> |
전남체중 윤찬영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6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400m 정상에 올랐다.
윤찬영은 지난 28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400m 경기에서 49초73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49초73는 기존 기록인 49초80을 넘어선 대회 신기록이다.
윤찬영은 지난 7일에는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49초68의 대회 신기록으로 ‘50초’ 벽을 깨고 우승을 이뤘다.
윤찬영은 노준영, 김이랑, 김하율과 출전한 1600m 계주에서는 3분 27초 02의 기록으로 3분 26초 97의 대구(김민기·박태환·정지성·박시우)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전남체중 김강석은 남중부 1500m와 3200m 계주에서 2관왕이 됐다.
김강석은 4분 12초 88에 1500m 질주를 끝내면서 남해 꽃내중 최지호(4분 13초 65)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김강석은 김주호, 이서율, 한준상과 호흡을 맞춘 3200m 계주에서도 8분 34초의 기록으로 김지훈, 채지우, 이도현, 허태휘로 구성된 경기도 팀(8분 34초 52)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빛고을초 홍석민은 남자 초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홍석민은 100m와 200m에서 각각 12초02와 24초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윤찬영은 지난 28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400m 경기에서 49초73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49초73는 기존 기록인 49초80을 넘어선 대회 신기록이다.
윤찬영은 노준영, 김이랑, 김하율과 출전한 1600m 계주에서는 3분 27초 02의 기록으로 3분 26초 97의 대구(김민기·박태환·정지성·박시우)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전남체중 김강석은 남중부 1500m와 3200m 계주에서 2관왕이 됐다.
김강석은 4분 12초 88에 1500m 질주를 끝내면서 남해 꽃내중 최지호(4분 13초 65)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김강석은 김주호, 이서율, 한준상과 호흡을 맞춘 3200m 계주에서도 8분 34초의 기록으로 김지훈, 채지우, 이도현, 허태휘로 구성된 경기도 팀(8분 34초 52)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석민은 100m와 200m에서 각각 12초02와 24초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