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꿈을 응원하다! 함께 가자!
  전체메뉴
바다 건너 꿈을 응원하다! 함께 가자!
씨월드고속휘리(주) 함께가자! 2025 제주 꿈자람 야구원정대 진행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 vs LG 트윈스’ 경기 관람
2025년 07월 24일(목) 16:00
2025 제주 꿈자람 야구원정대 참가 학생들이 씨월드고속훼리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 제공>
국내 제주기점 항로 1위선사 씨월드고속훼리㈜(대표 이종훈)가 지난 22~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제주도 내 청소년과 아동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2025 제주 꿈자람 야구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프로야구 직관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야구원정대는 씨월드고속훼리(주)에서 개발한 이색적인 여행 상품으로 제주에서 여객선을 타고 육지로 이동해 프로야구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는 국내 유일의 여행 상품으로, 프로 야구 연고팀이 없는 제주도민에게 색다른 육지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간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 상품으로 기획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매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꿈자람 야구원정대’로 확대됐다.

씨월드고속훼리(주)이종훈 대표는 “이번 야구 원정대는 단순 기부를 넘어 제주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문화·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응원하겠다는 실천 의지의 표현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안명희 회장은 “제주도 청소년들에게 육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준 씨월드고속훼리(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현장에서 직접 보는 스포츠 관람이 아이들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배를 타고 육지를 다녀오는 이번 경험은 성장의 계기이자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씨월드고속훼리(주)는 야구원정대 외에도 신개념 선상 놀이터 ‘팝콘룸’을 새롭게 선보이며 색다른 선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펫팸족(반려동물 동반여행객)맞춤 서비스, 올레ROAD 트레킹, 마술공연 등 크루즈와 체험형 여행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