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2025년 06월 15일(일) 19:20
여름철을 맞아 광주시 소방안전보부가 안전사고 대응 훈련에 나섰다.
15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터 이틀간 장성군 함동저수지 일원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물놀이 안전사고 등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수중 구조장비 숙련도를 향상시키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광주 지자체 5개 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소방헬기·구명보트 활용 인명구조, 스킨스쿠버·개인구조장비 숙달 훈련, 드론 활용 공중수색, 수중 구조대상자 탐색 등으로 구성돼 실전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최정식 119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수난사고 상황에 대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5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터 이틀간 장성군 함동저수지 일원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물놀이 안전사고 등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수중 구조장비 숙련도를 향상시키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소방헬기·구명보트 활용 인명구조, 스킨스쿠버·개인구조장비 숙달 훈련, 드론 활용 공중수색, 수중 구조대상자 탐색 등으로 구성돼 실전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최정식 119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수난사고 상황에 대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