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선수들, 전국조정대회 금빛 레이스
광주체고 김지선·강준우 등 금
![]()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지선(가운데)과 노효림(왼쪽 첫번째)
<광주체고 제공> |
광주·전남 선수들이 전국조정대회에서 선전했다.
지난 2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끝난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광주체고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여자 18세 이하부 싱글스컬(1X)에서 김지선(광주체고 3년)이 2000m 질주를 9분06초52로 가장 먼저 마쳤다.
노효림(광주체고 1년)은 김지선의 뒤를 이어 9분17초0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블스컬(2X) 경기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선과 노효림은 7분37초29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18세 이하부 경량급 싱글스컬(L1X)에서도 광주체고 강준우(3년)가 8분48초14로 1위에 등극했다.
강준우를 비롯한 광주체고 박성빈·박준호·강한경(이상 2년)은 쿼드러플스컬(4X)에서 6분28초52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더했다.
장성지역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L2X)에서는 장성군청 김미수(23)와 유지현(30)이 7분42초35로 가장 먼저 질주를 마쳤다.
남자 18세 이하부 무타페어(2-) 경기에서는 장성하이텍고 임서준(1년)과 임서우(1년)가 8분22초08로 1위 부산체고(7분14초1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지난 2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끝난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광주체고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여자 18세 이하부 싱글스컬(1X)에서 김지선(광주체고 3년)이 2000m 질주를 9분06초52로 가장 먼저 마쳤다.
더블스컬(2X) 경기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선과 노효림은 7분37초29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18세 이하부 경량급 싱글스컬(L1X)에서도 광주체고 강준우(3년)가 8분48초14로 1위에 등극했다.
강준우를 비롯한 광주체고 박성빈·박준호·강한경(이상 2년)은 쿼드러플스컬(4X)에서 6분28초52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더했다.
장성지역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L2X)에서는 장성군청 김미수(23)와 유지현(30)이 7분42초35로 가장 먼저 질주를 마쳤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