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조류 충돌 방지 필름 부착 생물다양성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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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22일 본관 정문 필로티 공간 유리면에 조류 충돌 방지 필름을 설치해 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사진>
이번 조치는 야생조류의 유리창 충돌로 인한 폐사를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국가 공공기관으로서 생명 존중과 생태 감수성 제고라는 사회적 가치와 책무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립광주과학관 이정구 관장은 “생명 존중을 먼저 실천하는 이러한 준비 과정은 생태적 가치 실현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향후 과학관이 아이들의 생물과 지구 환경에 관한 관심과 책임 의식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이번 조치는 야생조류의 유리창 충돌로 인한 폐사를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국가 공공기관으로서 생명 존중과 생태 감수성 제고라는 사회적 가치와 책무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