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키운다
1억4000만원 투입…민간 투자 유치·역량강화 등 지원
전남도는 7일 “1억4000만원 규모의 ‘2025년 사회적경제 시장확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3000만원 증액하고, 단순한 교육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실전형 투자유치 훈련 및 기업설명회 역량 강화 등 실효성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유망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민간 투자자를 유치해 기업 규모를 키우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는 6~8월 중 기업 진단, 교육, 멘토링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IR(기업설명회)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3개 기업에는 최대 4000만원의 자금이 지급된다.
전남도는 지원사업에 응모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IR 대회 이후에도 투자사 1대 1 매칭상담회, 성과 홍보 콘텐츠 제작, 경영전략 멘토링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전자우편(sdcenter@jnsec.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협동조합(영리법인), 자활기업 등 전남 내 사회적경제기업 20개 내외다.
전남도 관계자는 “민간투자 유치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과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전남도는 올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3000만원 증액하고, 단순한 교육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실전형 투자유치 훈련 및 기업설명회 역량 강화 등 실효성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유망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민간 투자자를 유치해 기업 규모를 키우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다.
전남도는 지원사업에 응모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IR 대회 이후에도 투자사 1대 1 매칭상담회, 성과 홍보 콘텐츠 제작, 경영전략 멘토링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전자우편(sdcenter@jnsec.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협동조합(영리법인), 자활기업 등 전남 내 사회적경제기업 20개 내외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