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이순신 리더십 캠프 오세요
전남관광재단, 11월까지 운영
유적지 답사·체험활동·강의 등
유적지 답사·체험활동·강의 등
전남지역 문화유산과 이순신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7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관광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이순신 유적지를 중심으로 하는 ‘2025 이순신 리더십 캠프’ 운영키로 하고 청소년들을 비롯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대표적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명량대첩 유적지를 비롯한 전남지역 이순신 유적지를 활용해 이순신 장군 및 전라도민의 호국 희생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온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남관광재단은 올해 운영기관으로 여수 이순신을 사랑하는 모임, 목포 (사)청소년문화공동체, 해남 극단미암 등을 선정하고 40회에 걸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리더십 캠프는 여수 이순신 자당지, 흥국사, 고흥 발포진, 목포 고하도, 노적봉, 만호진,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전시관, 벽파진 등 문화 유적지에서 이뤄지며 참가자들은 강의, 유적지 답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학교 밖 체험이 어려운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더십 강의도 추진한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면서 재미와 힐링을 경험하는 캠프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7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관광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이순신 유적지를 중심으로 하는 ‘2025 이순신 리더십 캠프’ 운영키로 하고 청소년들을 비롯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대표적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명량대첩 유적지를 비롯한 전남지역 이순신 유적지를 활용해 이순신 장군 및 전라도민의 호국 희생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온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리더십 캠프는 여수 이순신 자당지, 흥국사, 고흥 발포진, 목포 고하도, 노적봉, 만호진,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전시관, 벽파진 등 문화 유적지에서 이뤄지며 참가자들은 강의, 유적지 답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면서 재미와 힐링을 경험하는 캠프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