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석중 검도부, 용인대 총장기 개인전·단체전 우승
옥하준 금메달 2개 획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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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석중 검도부가 ‘제28회 용인대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최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서석중 검도부 옥하준(3년)은 남중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얻어냈다.
‘주장’인 옥하준은 4강전에서 한서준(부원중)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이상엽(동평중)과의 경기에서는 머리치기로 연속 득점해 2-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견 윤찬희(3년)는 4강에서 이상엽과 겨뤘으나 1-2로 패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옥하준은 단체전에서도 활약했다.
가야중, 광명중, 원통중을 차례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한 서석중은 상인천중과 결승을 다퉜다. 옥하준은 2-2 접전 상황에서 상대팀 박효관을 머리치기로 꺾고 팀의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서석중은 성남중과의 결승에서 4-0 승리를 거두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선봉 김민수(2년), 2위 문율(2년), 부장 허경도(2년)가 각각 2-0, 중견 윤찬희가 2-1로 승리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최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서석중 검도부 옥하준(3년)은 남중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얻어냈다.
‘주장’인 옥하준은 4강전에서 한서준(부원중)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이상엽(동평중)과의 경기에서는 머리치기로 연속 득점해 2-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옥하준은 단체전에서도 활약했다.
가야중, 광명중, 원통중을 차례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한 서석중은 상인천중과 결승을 다퉜다. 옥하준은 2-2 접전 상황에서 상대팀 박효관을 머리치기로 꺾고 팀의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서석중은 성남중과의 결승에서 4-0 승리를 거두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선봉 김민수(2년), 2위 문율(2년), 부장 허경도(2년)가 각각 2-0, 중견 윤찬희가 2-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