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행축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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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다. 추석은 설날과 함께 가장 큰 민족 대명절로 그 동안 떨어져 지낸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며 안부를 묻는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집집마다 명절 음식을 장만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명절 선물을 주고 받는 등 추석만큼은 풍족하게 보낸다. 이렇듯 추석은 전통적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런데 요즘 추석 대목을 앞두고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고물가로 소비자 지갑이 닫히고 특히 올 여름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소비가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난 7월 3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8월 28일에는 추가적으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추석을 맞아 내수 촉진을 위해 오는 9월 28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동행축제는 베트남 하노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32일간 전국에서 펼쳐진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동행축제에 발맞춰 우리 지역에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동행축제 기간 지자체가 개최하는 각종 지역축제 프로그램에 지역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특산품 판매전’을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9월 5일, 추석맞이 광주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을 시작으로 7일은 1913송정역시장 가을맥주축제, 그리고 13일부터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지역특산품판매전이 열려 우리 지역 특산품을 행사 현장에서 판매한다. 공영홈쇼핑, 소담스퀘어광주와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축제현장에서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우수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3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현장에서 공영홈쇼핑은 라이브로 영광 특산품을 전국에 소개하고, 5일 광주시청 잔디광장과 20일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광주 전통시장과 지역 청년상인이 준비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지역 대표상권과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공연, 경품이벤트를 준비하여 고객에게 볼거리·즐길거리·살거리를 제공한다.
송정역세권은 난장콘서트(9월7일), 진도남문로상권은 홍주토크콘서트(9월27일), 해남원도심상권은 추석사은행사(9월2~8일)와 땅끝달달 문화야행(9월27일), 순천원도심상권은 썸머나이트(9월 첫주)를 열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구 대인시장은 구매영수증 이벤트(9월12~14일), 나주목사골시장은 어린이 장보기 체험(9월24일), 고흥전통시장은 고객 경품행사(9월11~12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칙칙폭폭놀장(9월28일), 장흥정남진토요시장은 한가위행사(9월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는 고객 경품행사(9월12일)를 개최하는 등 광주·전남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나주목사골시장(9월7일, 9월21일, 9월28일), 동구 대인시장(9월7~11월25일 매주 토요일), 고흥전통시장(9월27~10월12일, 매주 금·토)은 야시장을 열어 가을밤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9월 동행축제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여러 향토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응원한다. 광주은행,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 그리고 보해양조가 동행축제 기간 동안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송출한다.
작지만 강한기업인 느린먹거리, 갱소년, ㈜올댓네이쳐 등도 자사 제품을 동행축제 기간 할인판매에 나선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전통시장 모두 걱정이 앞서는 요즘 정부에서는 동행축제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은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지자체, 향토기업, 전통시장이 함께 힘을 모아 동행축제를 준비했다.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 소상공인·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번 동행축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싶다.
여기에 더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추석을 맞아 내수 촉진을 위해 오는 9월 28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동행축제는 베트남 하노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32일간 전국에서 펼쳐진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동행축제에 발맞춰 우리 지역에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13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현장에서 공영홈쇼핑은 라이브로 영광 특산품을 전국에 소개하고, 5일 광주시청 잔디광장과 20일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광주 전통시장과 지역 청년상인이 준비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지역 대표상권과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공연, 경품이벤트를 준비하여 고객에게 볼거리·즐길거리·살거리를 제공한다.
송정역세권은 난장콘서트(9월7일), 진도남문로상권은 홍주토크콘서트(9월27일), 해남원도심상권은 추석사은행사(9월2~8일)와 땅끝달달 문화야행(9월27일), 순천원도심상권은 썸머나이트(9월 첫주)를 열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구 대인시장은 구매영수증 이벤트(9월12~14일), 나주목사골시장은 어린이 장보기 체험(9월24일), 고흥전통시장은 고객 경품행사(9월11~12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칙칙폭폭놀장(9월28일), 장흥정남진토요시장은 한가위행사(9월12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는 고객 경품행사(9월12일)를 개최하는 등 광주·전남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나주목사골시장(9월7일, 9월21일, 9월28일), 동구 대인시장(9월7~11월25일 매주 토요일), 고흥전통시장(9월27~10월12일, 매주 금·토)은 야시장을 열어 가을밤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9월 동행축제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여러 향토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응원한다. 광주은행,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 그리고 보해양조가 동행축제 기간 동안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송출한다.
작지만 강한기업인 느린먹거리, 갱소년, ㈜올댓네이쳐 등도 자사 제품을 동행축제 기간 할인판매에 나선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전통시장 모두 걱정이 앞서는 요즘 정부에서는 동행축제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은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지자체, 향토기업, 전통시장이 함께 힘을 모아 동행축제를 준비했다.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 소상공인·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번 동행축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