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폐기물 처리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29일 밤 나주시 봉황면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나주소방 제공> |
나주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0일 나주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40분께 나주시 봉황면 농공단지 내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내 숙소에 거주하던 외국인 노동자 6명이 모두 자력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폐기물 공장과 부속창고 등 4개동을 태우고 2시간 40여분만에 큰 불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불이난 공장의 규모가 크고 가연성 물질이 많아 이날 저녁까지 잔불 정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30일 나주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40분께 나주시 봉황면 농공단지 내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내 숙소에 거주하던 외국인 노동자 6명이 모두 자력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폐기물 공장과 부속창고 등 4개동을 태우고 2시간 40여분만에 큰 불이 잡혔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