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송호어촌계, 수산물 가공공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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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호어촌계가 27일 오전 해남군의회 의장, 총무위원장, 해남군청 해양수산과장 등과 어촌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 및 수산물 제조 기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송호어촌계는 지난 2022년 자율관리어업 육성 선진공동체에 선정돼 국비와 군비, 자부담 등 모두 7억4200만원을 투입해 가공시설을 마련했다.
앞으로 HACCP 인증을 받아 반건조 생선, 전복장, 반건조 전복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최영준 송호 어촌계장은 “갈수록 전복 가격이 떨어지고 청년들의 일자리도 부족한 가운데 이 가공시설이 마을과 지역의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통해 모두가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호어촌계는 앞으로 해남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상품 제조, 유통·판매 등에 나설 방침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송호어촌계는 지난 2022년 자율관리어업 육성 선진공동체에 선정돼 국비와 군비, 자부담 등 모두 7억4200만원을 투입해 가공시설을 마련했다.
최영준 송호 어촌계장은 “갈수록 전복 가격이 떨어지고 청년들의 일자리도 부족한 가운데 이 가공시설이 마을과 지역의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통해 모두가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호어촌계는 앞으로 해남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상품 제조, 유통·판매 등에 나설 방침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