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혁 소설가가 읽어주는 책 속 문장은?
21일 밤 인문360° ‘한밤의 낭독자들’ 출연…28일 시즌1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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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오는 21일 밤 9시에 여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인문360°·이하 인문360°) ‘한밤의 낭독자들’에 김중혁<사진> 소설가가 출연한다.
인문360°는 인문 프로그램 운영, 학습 및 후속 활동 지원, 다양한 인문콘텐츠와 인문학 아카이빙 등을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 인문정신문화 플랫폼이다.
2000년 소설 ‘펭귄뉴스’로 데뷔한 김중혁 소설가는 제6회 심훈문학대상, 제46회 동인문학상, 제34회 이상문학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제1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비롯해 김유정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문학계 주요 상을 석권하며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 ‘스마일’, ‘손 흔드는 소설’, ‘딜리터’, ‘모든 게 노래’ 등이 있다.
한편 ‘한밤의 낭독자들’은 지난달 3일부터 17일까지 정지우 작가(변호사), 박준 시인, 시와 싱어송라이터 등이 출연해 직접 선정한 책과 문장들을 낭독해 시민들을 위로했다. 또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그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누기도 했다.
문예위 관계자는 “존재와 죽음, 삶 그리고 인간의 의지 등을 핍진하게 그려온 김 소설가가 읽어주는 책 속 문장들이 청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마지막 한 회차만 남기고 있는 인문360에 출연하는 사회 각 분야의 인물들이 전하는 공감의 메시지가 일상 속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진행되는 시즌1 마지막 출연자는 김겨울 작가 겸 유튜버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인문360°는 인문 프로그램 운영, 학습 및 후속 활동 지원, 다양한 인문콘텐츠와 인문학 아카이빙 등을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 인문정신문화 플랫폼이다.
한편 ‘한밤의 낭독자들’은 지난달 3일부터 17일까지 정지우 작가(변호사), 박준 시인, 시와 싱어송라이터 등이 출연해 직접 선정한 책과 문장들을 낭독해 시민들을 위로했다. 또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그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누기도 했다.
오는 28일 진행되는 시즌1 마지막 출연자는 김겨울 작가 겸 유튜버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