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당 컷오프 예비후보 3명, 재심 기각
동남갑 노형욱·오경훈, 북구갑 문상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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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지난 6일 발표한 1차 경선지역에서 컷오프된 광주지역 예비후보 3명이 재심 신청을 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민주당은 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1차 경선지역으로 광주지역에서 동남갑 윤영덕·정진욱 예비후보, 북구갑 조오섭·정준호 예비후보, 북구을 이형석·전진숙 예비후보 등 3곳 지역구의 2인 경선을 발표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동남갑 노형욱·오경훈 예비후보와 북구갑 문상필 예비후보는 곧바로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재심사 신청을 했다.
민주당은 이날 3명의 예비후보가 낸 재심 신청을 “공관위의 결정에 대해 이견이 없어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3곳 지역구에서는 기존 발표대로 2인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선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진다. 방법은 국민 참여 경선으로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일반 시민) ARS 50%로 진행된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민주당은 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1차 경선지역으로 광주지역에서 동남갑 윤영덕·정진욱 예비후보, 북구갑 조오섭·정준호 예비후보, 북구을 이형석·전진숙 예비후보 등 3곳 지역구의 2인 경선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3명의 예비후보가 낸 재심 신청을 “공관위의 결정에 대해 이견이 없어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3곳 지역구에서는 기존 발표대로 2인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선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진다. 방법은 국민 참여 경선으로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일반 시민) ARS 50%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