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순사건 유가족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 추진
![]() 지난 31일 열린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지원시스템 용역보고회. <전남도 제공> |
여·순 10·19 사건 희생자·유족들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관리 시스템이 마련된다.
전남도는 지난 31일 시·군 유족회장, 도, 시·군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추진중인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시스템 구축은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및 진행상황 ▲유족증 신청 ▲유족 생활보조비 신청 ▲홍보 및 공지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김용덕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희생자·유족이 신뢰할 수 있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3월께 최종보고회를 연 뒤 시범운영, 시·군 순회교육을 거쳐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는 지난 31일 시·군 유족회장, 도, 시·군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추진중인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시스템 구축은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및 진행상황 ▲유족증 신청 ▲유족 생활보조비 신청 ▲홍보 및 공지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김용덕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희생자·유족이 신뢰할 수 있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