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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새해 이렇게] 강종만 영광군수 “영광의 멋과 맛 알려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열겠다”
전남체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스마트팜 보급·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2024년 01월 10일(수) 17:45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영광의 멋과 맛 알리기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10일 광주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영광의 멋과 맛’을 알리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힘쓰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 군수는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시티투어와 불갑산 관광지 확장,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사업 등을 스포츠마케팅과 연계해 특색 있는 관광 아이템 개발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남 최대 축제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채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메카로서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방문객 지역체류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극대화겠다는 방침이다.

강 군수는 “군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고 인구감소에 대응해 청년창업·육아통합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장애인 복지타운도 증축해 장애인 취·창업 전문교육 지원센터 효율적 운영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저소득층 암 검진비 지원과 치매통합 돌봄 서비스 구축, 취약노인 돌봄·응급체계 구축 등 어르신 돌봄을 강화하는 한편 노인일자리와 시니어클럽 운영을 확대해 모든 계층이 행복한 삶을 추구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위기 속에서도 국비 110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877억원과 특별교부세 128억원을 확보해 영광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가능하게 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경연대전 대통령표창과 지방물가 안정관리 ‘가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달성 등으로 대내외에 군의 위상을 높인 점이 바탕이 된 것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잇단 농촌협약 사업과 지역개발 투자선도지구 등 민선8기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858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한 것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했다.

강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위험도로 구조개선, 버스승강장 스마트 태양광 조명등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고,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과 정수장 개량, 폐기물 배출방식을 개선해 생활폐기물 감량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한편 이동식 악취시료 자동채취차량을 운영해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 구축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해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시설 보급,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등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농수산물 통합 중계몰 구축과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지역 먹거리 기반을 확충해 소비 진작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축산분야에서는 ICT 융복합지원과 시설 현대화로 스마트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가축질병 예방과 축산물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 축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또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혁신 행정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주민 참여 예산운영 등 현장중심의 행정운영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개발행위 허가 알리미 서비스와 스마트게시판 설치 운영 등 군민의 편리성 제공과 신속한 일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변화에 대한 열망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고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에 지나지 않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며 “군수와 1000여명의 공직자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풍요롭고 잘 사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영광=김창원 기자 kcw@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