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ACC 시민오케스트라’…21일 예술극장1
2023년 10월 19일(목) 10:20
 ACC 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 <ACC재단 제공> |
기성세대와 미래 세대가 음악으로 소통하는 하모니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3 ACC 시민오케스트라’공연을 연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총 130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참여연령도 초등학교 4학년으로 낮췄다.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최철 예술감독과 김병무 지휘자 등의 지도를 받으며 연습을 해 왔다. 연습 결과를 이번에 예술극장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비롯해 스비리도프의 ‘눈보라’,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등 친숙한 클래식을 선보인다. 또 소프라노 고현아, 테너 안세권, 첼리스트 박주환의 협연으로 다양한 즐거움과 감동을 할 예정이다.
이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ACC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참여 공연 프로그램이다.
한편 전당재단 관계자는 “이번 단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저마다 학업, 또는 생업 등을 병행하며 악기 연습을 해왔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편 생활 속 문화예술에 대한 꿈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3 ACC 시민오케스트라’공연을 연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총 130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참여연령도 초등학교 4학년으로 낮췄다.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최철 예술감독과 김병무 지휘자 등의 지도를 받으며 연습을 해 왔다. 연습 결과를 이번에 예술극장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이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ACC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참여 공연 프로그램이다.
한편 전당재단 관계자는 “이번 단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저마다 학업, 또는 생업 등을 병행하며 악기 연습을 해왔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편 생활 속 문화예술에 대한 꿈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