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친환경 비료기업 142억원 투자 유치
디와이에코사이언스와 협약
![]() 노관규(왼쪽) 순천시장과 조영국 ㈜디와이에코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투자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
순천시가 친환경 비료 생산업체와 142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순천시와 ㈜디와이에코사이언스는 최근 ‘친환경 미래농업 상생·발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와이에코사이언스는 순천지역에 142억원 규모 투자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8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순천시는 내다봤다.
㈜디와이에코사이언스는 농업용 완효성 비료 제조기업이다.
올해 설립했음에도 100억원 이상 규모 수출을 달성하는 등 신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제조 역량을 갖췄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연구 개발을 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완효성 비료는 농업용 친환경 비료로, 수질·대기오염을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내건 순천시는 친환경 농업 기업 유치를 통해 탄소중립 등 생태경제 확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는 바이오, 웰니스(웰빙+피트니스), 미래첨단, 우주, S-콘텐츠 산업 기반 5대 캠퍼스(핵심거점)를 중심으로 경제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5대 캠퍼스를 중심으로 고차원의 산업 지도의 영역을 확장해 차세대 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순천으로 투자 유치를 결심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순천시와 ㈜디와이에코사이언스는 최근 ‘친환경 미래농업 상생·발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와이에코사이언스는 순천지역에 142억원 규모 투자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8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순천시는 내다봤다.
올해 설립했음에도 100억원 이상 규모 수출을 달성하는 등 신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제조 역량을 갖췄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연구 개발을 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완효성 비료는 농업용 친환경 비료로, 수질·대기오염을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내건 순천시는 친환경 농업 기업 유치를 통해 탄소중립 등 생태경제 확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5대 캠퍼스를 중심으로 고차원의 산업 지도의 영역을 확장해 차세대 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순천으로 투자 유치를 결심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