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건강팔팔마을만들기’ 장관상 표창
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곡성군 제공> |
곡성군이 추진한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춰 진행하는 건강사업이다.
곡성군은 ‘함께 누리는 건강, 행복한 장수곡성 건강팔팔마을 만들기’사업을 공모에 제출했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한 사업은 11개 읍면마을을 대상으로 건강팔팔마을을 선정해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65개 마을, 2만6995명의 주민들이 생활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체활동, 구강보건, 치매예방을 포함한 통합 보건 교육 등이 진행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건강팔팔마을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
곡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춰 진행하는 건강사업이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한 사업은 11개 읍면마을을 대상으로 건강팔팔마을을 선정해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65개 마을, 2만6995명의 주민들이 생활터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체활동, 구강보건, 치매예방을 포함한 통합 보건 교육 등이 진행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건강팔팔마을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