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새해 이렇게] 조상래 곡성군수 “군민·공직자 역량 결집 활력 넘치는 곡성 만들겠다”
농촌유학시설 확대·청년 하우징타운 조성해 생활인구 증대
농산물 브랜드화·신소득 작물 육성 등 농업인 소득 늘릴 것
농산물 브랜드화·신소득 작물 육성 등 농업인 소득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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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을 목표로 군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21일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못 속에 불이 있다는 ‘택중유화’를 필두로 물과 불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듯 군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과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여 곡성의 변화를 이끌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군수는 “전년도 역대 최대 규모인 1192억원의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다양한 대내외적인 평가에서 곡성군의 역량을 입증했다”며 “특히, 보물로 지정된 지 61년 만에 태안사 적인선사탑이 국보로 승격되기 위한 지정 예고기간에 들어갔고, 전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은 10억 4300만원으로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올해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활력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일들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지난 10월 곡성군 제48대 군수로 취임하며 5대 핵심 군정운영 방향과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활력 넘치는 곡성을 만들겠다”며 “러스틱 타운을 활용한 워케이션 활성화, 농촌유학시설 확대,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재정지원과 지역상품권 유통을 확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 군수는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곡성 관광을 만들겠다”며 “강변 관광 자원을 활용한 선형관광 구축과 곡성 정원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계절 꽃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곡성만의 특별한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어르신 장날 도우미 운영, 교통복지망 구축 등 군민 모든 세대가 소외되지 않는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민 무료버스, 효도택시 확대, 경로당 지원과 권역별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운영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농촌을 실현하겠다”며 “올해 농림업 예산은 최근 5년 내 최대규모인 980억원으로 총 예산액의 21.26.%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농업 기반시설 확대와 퇴비 무상공급, 권역별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또 청년 농업인 지원을 한층 강화해 곡성의 미래 농업에 희망을 더하고, 농산물 고급 브랜드화와 유통망 다양화, 만감류 등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군민중심의 시책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바로폰 제도와 소통채널을 강화하겠다”며 “기존의 원스톱 행정서비스는 더욱 강화하고 주민참여 예산 확대와 군민에게 더 다가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취임초 군수 공약사항인 바로폰을 바로 개통해 새로운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바로폰을 통해 문자나 카카오톡 친구를 추가해 군민의 건의ㆍ제안ㆍ불편사항을 접수하면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문자나 전화로 즉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끝으로 조상래 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군민을 위하는 마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행정 추진과 군민중심의 책임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곡성=김대성 기자 bigkim2@kwangju.co.kr
조상래 곡성군수는 21일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못 속에 불이 있다는 ‘택중유화’를 필두로 물과 불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듯 군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과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여 곡성의 변화를 이끌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군수는 “올해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활력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일들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활력 넘치는 곡성을 만들겠다”며 “러스틱 타운을 활용한 워케이션 활성화, 농촌유학시설 확대,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재정지원과 지역상품권 유통을 확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 군수는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곡성 관광을 만들겠다”며 “강변 관광 자원을 활용한 선형관광 구축과 곡성 정원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계절 꽃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곡성만의 특별한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어르신 장날 도우미 운영, 교통복지망 구축 등 군민 모든 세대가 소외되지 않는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민 무료버스, 효도택시 확대, 경로당 지원과 권역별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운영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농촌을 실현하겠다”며 “올해 농림업 예산은 최근 5년 내 최대규모인 980억원으로 총 예산액의 21.26.%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농업 기반시설 확대와 퇴비 무상공급, 권역별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또 청년 농업인 지원을 한층 강화해 곡성의 미래 농업에 희망을 더하고, 농산물 고급 브랜드화와 유통망 다양화, 만감류 등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군민중심의 시책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바로폰 제도와 소통채널을 강화하겠다”며 “기존의 원스톱 행정서비스는 더욱 강화하고 주민참여 예산 확대와 군민에게 더 다가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취임초 군수 공약사항인 바로폰을 바로 개통해 새로운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바로폰을 통해 문자나 카카오톡 친구를 추가해 군민의 건의ㆍ제안ㆍ불편사항을 접수하면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문자나 전화로 즉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끝으로 조상래 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군민을 위하는 마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행정 추진과 군민중심의 책임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곡성=김대성 기자 bigkim2@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