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화영상인연대 ‘퀘벡내셔널데이’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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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영화영상인연대 ‘퀘벡내셔널데이’ 행사 열어
2023년 06월 26일(월) 19:10
사단법인 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이상훈)와 주한퀘백정부대표부가 공동주최한 ‘퀘벡내셔널데이’ 광주 행사가 제12회 광주독립영화제 기간인 지난 24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렸다. <사진>

매년 6월 24일 개최되는 퀘벡내셔널데이는 퀘벡 지역의 특수성을 되새기고, 퀘벡의 문화를 기념하는 날이다. 영어 사용 국가인 캐나다에서 불어 문화를 독립적으로 계승하고 보존하는 퀘벡 주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전 세계 32개 도시에서 퀘벡내셔널데이를 기념하고 있다.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퀘벡내셔널데이에는 임택 동구청장, 주한퀘벡정부대표부 유충열 상무부 대표와 이윤희 상무관, 최지원 광주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해 향후 퀘벡과 광주의 문화교류의 발판을 삼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마크 발레 감독의 ‘C.R.A.Z.Y.’를 관람했으며 주한퀘벡정부 대표부 인사들과 광주영화인들의 교류도 이어졌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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