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업-예술인 ‘아름다운 동행’
광주문화재단 문화메세나 사업, 22일 문화동행 설명회
![]() 지난해 열린 광주문화재단의 ‘문화동행’ 행사 장면. <광주문화재단 제공> |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일련의 활동을 메세나라고 한다. 기부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활동이다.
올해도 광주문화재단(대표 황풍년)은 문화메세나 사업을 진행한다. 일명 ‘2023년 광주형 문화메세나 문화동행’.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3대 문화동행은 ‘시민 문화동행’, ‘기업 문화동행’, ‘함께 문화동행’이 있다.
문화동행 설명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주문화재단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지원신청서는 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다운받아 4월 13일(오후 5시까지) 이메일(gjmcn57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먼저 ‘시민문화동행’은 ‘광주 문화예술 기부금 매칭지원사업’과 연관이 있다.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시민과 기업인들의 기부를 매개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민간후원금과 매칭금을 1:1로 지원한다.
예술활동 10년을 기준으로 신진과 중견(전문)예술인을 구분한다. 신진예술인(단체)에게는 1인당(단체당)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중견(전문)예술인에게는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문화동행’에서는 기업후원금 1억원과 매칭금 1억원을 합산해 총2억원을 지원한다. 기업의 기부를 통해 공공 문화예술 특성화 프로젝트를 함께할 예술인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뒀다. 아울러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연계해 문화예술 상품을 설계하고 8월에는 ‘IR-day’를 개최해 기업 후원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매월 소액 정기 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로 발굴하기 위한 ‘함께 문화동행’은 소액 정기 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사회적 운동이다. 월 1000원에서 1만원까지 CMS 자동이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매칭금 없이 특정 예술인을 지정해 기부하는 방식도 있다. 일명 ‘문화예술 기부활성화사업’.
황풍년 대표 이사는 “이번에 추진하는 광주형 문화메세나 문화동행은 메세나 발굴은 물론 예술창작 지원, 시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문화적 소통과 미래 지향적인 예술환경 조성을 위해 뜻있는 분들이 문화 동행에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올해도 광주문화재단(대표 황풍년)은 문화메세나 사업을 진행한다. 일명 ‘2023년 광주형 문화메세나 문화동행’.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3대 문화동행은 ‘시민 문화동행’, ‘기업 문화동행’, ‘함께 문화동행’이 있다.
먼저 ‘시민문화동행’은 ‘광주 문화예술 기부금 매칭지원사업’과 연관이 있다.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시민과 기업인들의 기부를 매개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민간후원금과 매칭금을 1:1로 지원한다.
‘기업문화동행’에서는 기업후원금 1억원과 매칭금 1억원을 합산해 총2억원을 지원한다. 기업의 기부를 통해 공공 문화예술 특성화 프로젝트를 함께할 예술인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뒀다. 아울러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연계해 문화예술 상품을 설계하고 8월에는 ‘IR-day’를 개최해 기업 후원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매월 소액 정기 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로 발굴하기 위한 ‘함께 문화동행’은 소액 정기 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사회적 운동이다. 월 1000원에서 1만원까지 CMS 자동이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매칭금 없이 특정 예술인을 지정해 기부하는 방식도 있다. 일명 ‘문화예술 기부활성화사업’.
황풍년 대표 이사는 “이번에 추진하는 광주형 문화메세나 문화동행은 메세나 발굴은 물론 예술창작 지원, 시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문화적 소통과 미래 지향적인 예술환경 조성을 위해 뜻있는 분들이 문화 동행에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